지난주 주일(8/6, 오후3시) 여주소망교도소 주일예배를 하나님께 드렸습니다.

서울신학교 김춘환 학장님과 사모님을 비롯하여 우리 신학교 43기 졸업생이신

박전채 목사님, 그리고 허명환 학우회장님을 포함하여 15명의 전도사님들께서

여주소망교도소를 방문하여 그곳의 담안 형제님들과 함께 <소망주일예배>를

하나님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.

소망합주단의 은혜로운 찬양과 연주 그리고 우리학교 전도사님들의 아름다운

특송순서가 있었습니다. (강형숙,정성숙,이한만,윤혜진,장현덕 전도사님 등) 

그리고 학장님께서 마 11:28-30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. 담안 형제들이 이곳

에서 생활하는 동안 반드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구원받으며, 더 나아가

우리 구주 예수님의 성품을 배우고 닮아가는 주님의 제자요 종으로 살아가도록

적극 권면하셨습니다.

그리고 광고시간을 활용하여 그곳 형제들을 위하여 본교 <통신신학과> 학생

모집을 위한 짧은 홍보시간이 있었습니다. 학장님께서는 소망교도소에서 10명

정도의 형제님들이 통신신학공부를 결단하는 역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시며,

매달 1~2번씩 서울신학교에서 소망교도소를 직접 방문하여 말씀공부도 하고

예배도 드리고 영적 교제의 시간도 가지는 등 앞으로 적극 후원하시기로 약속해

주셨습니다. 

또한, 금일 소망교도소 방문에는 여주연탄은행의 박홍원 목사님과 사모님께서

아이스크림과 제과점 빵 등 300인분의 후원 물품을 적극 지원해 주셨습니다.

이 지면을 빌어서 두 분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.

다음 소망교도소 예배는 2학기 겨울방학 기간중인 12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.

관심있는 전도사님들의 많은 참여와 기도 부탁드립니다.

<참석자명단>  김춘환, 김은숙, 박전채, 이한만, 최이길, 김영철, 이용석, 윤혜진, 장진우,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박명숙, 강형숙, 정성숙, 제삼순, 최낙철, 장현덕, 박경종, 양다윗, 허명환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(이상  총 18명)